초보 엄마들이 특히나 어려움을 느끼는 요소는 바로 배변교육입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대소변을 가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알려주어야 하는 시기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그럴 때 많은 부모님들이 굉장한 어려움을 느끼시곤 합니다. 아기가 기저귀를 떼면 이제 변기에 싸야 하지만 높이부터가 맞지 않다고 느껴지고 아이가 대소변이 마려울 타이밍을 어떻게 알아야 할지 난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저귀를 떼기 전에 어떤 부분을 체크해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방수요 준비하기 🧺 낮이 아닌 밤 기저귀를 떼기 위해서는 방수요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엄마가 깨워서 아이를 화장실에 데리고 가야 하는데 그 타이밍을 놓칠수도 있고 아이도 충분히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만약 밤에 실수를 하더라도 매트리스에 소변이 스며들지 않도록 막아주는 방수요를 깔아두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간이 변기 활용하기 🚽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변기는 아이가 쓰기에는 너무 크고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침대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린 아이의 경우 이와 같은 부분도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간이 변기를 활용하여서 아이가 변기를 편하게 접하게 되고 의자처럼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 칭찬 간식 활용하기 🍪 아이가 대소변을 성공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맛있는 간식을 선사해주면서 충분한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고 다음에도 또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표정을 항상 살펴보면서 대변 혹은 소변이 마려운 것은 아닌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부분을 체크해면서 배변 교육을 실시한다면 아이가 빠르게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