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텍? 로타릭스? 로타 바이러스 예방법 알아봐요!

영유아 아이들에게서 감기 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은 무엇일까요? 🤷‍♀️ 바로 바이러스성 장염🦠🚽입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로타 바이러스" 인데요. 오늘은 로타 바이러스 장염과 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로타 바이러스란? 로타 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흔히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요. 특히 생후 3~24개월 아이들 사이에서 11월에서 3월 사이에 많이 발생해요. 만 5세 이전의 아이들의 95%는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다고 해요.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증상이 나타나요. 1️⃣ 발열, 콧물,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이 먼저 나타나요. 2️⃣ 3~7일 내로 심한 구토와 묽은 설사가 나타나요. 3️⃣ 증상이 심한 경우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요. 로타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 적은 수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해요.⚡️ 주로 '대변-구강'💩 전파로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변에 오염된 손이나 음식, 장난감 등에 접촉해 감염된다는 뜻이에요. 로타 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요.😢 그러나 건강한 면역 체계를 갖췄다면 며칠 내로 증상이 완화되고 자연적으로 치료돼요. 증상이 심하다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증상에 특히 주의하며, 입원을 통해 수액 치료를 받거나 보리차나 음료를 자주 먹이며 아이를 관찰해 주세요. ✅ 로타 바이러스 예방법 로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이에요.💉 아직 국가 필수 예방접종은 아니지만 흔한 질병이고 예방 효과가 우수해 WHO에서는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요. 예방접종을 한다고 무조건 감염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중증 증상을 막을 수 있어요. 생후 6주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늦어도 생후 15주 이전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 해요. 생후 2개월 접종 시 동시 접종이 가능해요! 평소에는 청결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 외출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손발을 깨끗이 씻어요. ✔️ 아이가 자주 쓰는 장난감이나 물건은 일주일에 한 번은 소독해요. ✅ 로타텍 🆚️ 로타릭스❓ 우리나라의 로타 바이러스 백신은 경구용 생백신으로 로타텍과 로타릭스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두 가지 백신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어요. ✔️ 로타텍 👉 생후 2, 4, 6개월에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해요! 👉 회당 접종 가격은 약 8~10만원으로 보호자 부담이에요. 👉 로타텍은 사람과 소 유전자를 재조합한 바이러스 균주를 포함해요. 👉 5가 백신, 즉 5가지 종류의 로타 바이러스 혈청형에 예방 효과를 보여요. ✔️ 로타릭스 👉 생후 2, 4개월에 8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해요! 👉 회당 접종 가격은 약 10~15만원으로 보호자 부담이에요. 👉 로타릭스는 100% 사람 균주만 사용해요. 👉 1가 백신, 즉 1가지 핵심 로타 바이러스 균주만 포함하지만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6가지 혈청형에도 추가적인 방어 효과를 보여요. 두 종류의 백신은 총 접종 횟수나 균주, 제조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예방 효과는 의학적으로 거의 동일하다고 해요. 어떤 백신을 선택하든 접종 완료까지 되도록이면 교차 접종 없이 동일한 제조사 백신을 접종해주세요. 또, 접종 후에도 10일 간은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으로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 주세요. ⚠️ 로타 바이러스 접종 후에는 경미한 발열, 구토, 설사, 혈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로타 바이러스 예방과 접종에 대한 정보, 도움이 되셨나요?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의사 선생님께 질문을 남겨보세요!👀